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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022년 모금역량 개발교육’ 결과공유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최근 ‘2022년 모금역량 개발교육’ 결과공유회를 진행했다. 

 ‘2022년 모금역량 개발교육’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한국모금가협회 협력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3회차 대면교육과 모금제안 기획 실습‧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교육진행 경과 및 모금제안 기획 우수사례 공유, 우수사례에 대한 강사진 코칭 등을 내용으로 지난 3개월간의 여정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들은 “현업으로 바쁜 일정에 교육을 이수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모금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모금을 두고 늘 망설였던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좋은 시도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모금의 핵심기술이라는 이론을 바탕으로 모금전문가와 사회복지분야 현장가를 연결하고 각 현장에 맞는 모금기술을 적용해보는 방향으로 제주모금회로서는 첫 시도해 본 교육내용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현장에서의 자원개발에 대한 부담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과 다양한 채널로서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새로운 협업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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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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