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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 장애인체육인 인권의 밤 행사 개최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하포럼)에서는 지난 123일 토요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제주 장애인체육인 인권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인권의 밤 행사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는 우수한 장애인체육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장애인체육인 학생과 성인 4명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금에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인권의 밤 행사 전 1330분부터 1730분까지는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제주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토론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는 토론자 김도영(제주국제대학교)교수, 함은주(문화연대 집행위원)위원, 이영석(한국장애인연맹)회장, 장향숙(대한장애인체육회초대회장), 강성훈(대한장애인체육회지도위원), 한승범(법무법인 더웨이대표) 및 장애인 체육선수를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장애인 체육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체육에서의 당사자주의에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에 대한 공감 능력과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와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이번 토론회가 제주장애인체육인들이 주변인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당사자주의 이념이 반영되는 장애인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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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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