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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 장애인체육인 인권의 밤 행사 개최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하포럼)에서는 지난 123일 토요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제주 장애인체육인 인권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인권의 밤 행사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는 우수한 장애인체육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장애인체육인 학생과 성인 4명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금에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인권의 밤 행사 전 1330분부터 1730분까지는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제주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토론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는 토론자 김도영(제주국제대학교)교수, 함은주(문화연대 집행위원)위원, 이영석(한국장애인연맹)회장, 장향숙(대한장애인체육회초대회장), 강성훈(대한장애인체육회지도위원), 한승범(법무법인 더웨이대표) 및 장애인 체육선수를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장애인 체육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체육에서의 당사자주의에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에 대한 공감 능력과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와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이번 토론회가 제주장애인체육인들이 주변인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당사자주의 이념이 반영되는 장애인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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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악성 사기 예방 노력, 서귀포․경찰“한마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과 함께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 등의 악성 사기 범죄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매달 서귀포시 전체 가구에 배부되는 6만 8천여 건의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안내) 고지서 여백에 ‘간단한 악성 사기 예방법(한번 더 의심하세요!)’을 게재하여 안내하기로 하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달받는 문자 속 수상한 링크를 클릭하거나 가족 등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고 한 번 더 의심하여 보기를 권고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112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검침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주의 사항 등을 직접 안내하도록 하고 있어, 신종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에서는 “지인들의 경조사 알림 문자와 상품권 제공 등의 미끼를 이용하는 악성 사기 수법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 시 모바일 백신 앱 설치를 통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설정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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