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8.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9.5℃
  • 구름조금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7.6℃
  • 구름조금보은 6.8℃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남원포구 일대가 야간 경관 명소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남원읍 지역 내 특색있는 어촌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추진된 남원항 경관개선사업을 지난 11월에 완료하었다.




본 사업은 남원읍 일대 야간 관광지의 부재와 코로나19로 침제된 마을의 관광객 유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지역에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3월까지 행정절차(공공디자인 심의, 계약심사 등)를 완료하고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1월까지 사업비 55000만 원을 들여 추진되었다.


남원포구 일대를 안전하고 볼거리 있는 야간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추락방지시설 L=132m, L=1.2m) 보강, 남원포구 일대(동쪽-해수풀장인근 잔디광장, 서쪽-남원1리 해녀탈의장까지) 경관조명(스텝등 및 열주등) 시설 및 연출을 통한 밝은거리 조성과 동시에 볼거리까지 제공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포구 일대가 안전한 야간 경관명소로 부각되어 남원읍 지역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