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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CSR 필름페스티벌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2일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CSR 필름페스티벌은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을 담은 발자취를 공유하는 행사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는 복지 공모사업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의 진행 과정을 영상에 담아 수상했다.

 

해당 영상은 도내 복지현안을 파악하고, 복지 실무자들의 기획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사업 시행까지 프로그램별 진행 절차와 추진 내용을 담았다.

 

또한, 디지털 약자로 인식되던 노인과 함께 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는 인식개선 캠페인, 난타 공연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는 노숙인, 마을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공모사업 수혜자의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심사의원들로부터 기획의 창의성 사회 문제 중대성 사회 문제 해결 작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공사는 앞으로도 새로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나눔을 펼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도내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펼쳐 공동체 차원의 관심과 협력의 필요성을 제주도 전역에 확산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약 7,000명의 수혜자에게 복지 나눔을 실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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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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