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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폐전자제품 수거프로그램 통해 ESG경영 확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폐전자제품 수거프로그램 나가수(나만 몰랐던 가전제품 수거박스)을 진행하여 방치된 폐기물의 자원화를 도모하고, ESG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



 

 

지난 9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자지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거버넌스’)과 함께 한국마사회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경마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제주경마공원에서도 122일부터 경마가 시행되는 금··3일씩 2주간 시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소형폐전자제품(가습기, 전기밥솥, 휴대폰 등)을 제주경마공원 수거함에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1명당 마유비누로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물품은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되어 적정하게 재활용된다. 대상 품목은 휴대폰, 선풍기, 전기밥솥 등 소형전자제품이며, 상세품목은 제주경마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중요성과 배출방법을 홍보하며, 이를 통해 자원화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창출한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의하면 폐가전제품 1톤을 재활용하면 온실가스를 3.32톤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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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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