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훈(52‧애월읍)씨는 지난 21일, 애월읍 소길리사무소에서 1,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사랑의 쌀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고영훈씨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과 물품은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소길리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영훈씨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데 까지 꾸준한 나눔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