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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브랜드 지원사업 봉사

직접 독거노인 방문해 1,500만원 상당 돼지고기 전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회장 이철수)’는 지난 17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와 함께 ‘행복한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 산타’는 아너 브랜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을 통해 매년 11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도내 홀로 사는 어르신 300세대에 돈육 5kg 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일부 세대를 직접 찾아가 물품을 드리고 안부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철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를 ‘제3회 아너 주간’으로 선포하고 이 기간동안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총회 ▶아너 광고 ▶아너 봉사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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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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