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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상 핸드프린팅 진행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 사무실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상 핸드프린팅 동판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5년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들의 모임이다. 약정 성금 1억원을 완납한 아너들에게는 예우 활동 중 하나로 핸드프린팅 동판이 제공되며, 이날 11명의 아너 회원이 핸드프린팅에 참여했다.

강지언 회장은 “본인과의 약속을 지킨 아너 회원들의 명예로움이 더욱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핸드프린팅 동판제작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에 지속가능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를 ‘제3회 아너 주간’으로 선포하고 이 기간동안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총회 ▶아너 광고 ▶아너 봉사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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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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