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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김태완 제주시 건설행정팀장, 청백봉사상 상금 전액 기부

김태완 제주시 건설행정팀장은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제주 나눔리더’에 117호로 가입했다.

이번 성금은 김태완 팀장이 지난 10월, ‘제46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완 팀장은 “공직생활의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받은 상이니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리더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팀장은 1996년 공무원 임용 이후 26년간 주민과 행정간 신뢰관계 형성에 기여한 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4일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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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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