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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보건소 현민수 팀장, 민원봉사대상 수상금 기탁

제주보건소 현민수 의약관리팀장은 지난 11일, 제주보건소에서 ‘제26회 민원봉사대상’ 수상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현민수 팀장이 ‘제26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해 받은 수상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민수 팀장은 “앞으로 도민분들에게 더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실천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감 있는 제주 민원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 공동주관으로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천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현민수 팀장은 30년의 재직기간 동안 ▶코로나19 위기상황 긴급지원 상담 ▶복지취약계층 지역자원 연계 ▶재난취약계층 생활지원금 지급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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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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