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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산행, 서귀포 국가지점번호 활용하세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6일까지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서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도록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하였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 격자형으로 지점(10×10m) 나누고 지점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번호(: 나나87626990)부여해 산악이나 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설치하는 위치 표시 체계 번호판이다.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에 처했을 경우 주소정보누리집 (www.juso.go.kr)에서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여 신고하거나,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서귀포시는 시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721개의 훼손망실 여부, 설치 위치 적합성 등 시설물의 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현재까지 14개를 정비 완료하였으며, 한전 등 타 기관 설치 훼손 번호판 11개는 설치기관에 통보하여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보고 신고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해 신속한 출동과 구조가 가능하다국가지점번호판을 매년 철저히 조사하고 정비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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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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