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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협의회-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MOU 체결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회장 김대환)()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KCCEA, 이사장 신경숙)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일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한중 우호 증진과 민간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한중 비즈니스 및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학술행사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증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공동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경숙 이사장은 “MOU를 계기로 세계전기차협의회와 앞으로 경제와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서 한국과 중국의 비즈니스 및 민간 교류 활성화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이사장은 양측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e-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양국의 상호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민간차원에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출범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그 동안 한중 비즈니스 및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중 포럼 및 학술대회와 유명인사 초청 특강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또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한 중국어 말하기대회, 문화탐방 및 북경캠프 개최 및 지원, ·중 학생 및 유학생 지원과 다문화가족 및 학교 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첨부 : 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세계전기차협의회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업무협약식에서 김대환 이사장(왼쪽)과 신경숙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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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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