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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지난 8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소방·보건 초동대응기관 합동으로‘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서귀포보건소는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시 초동대응기관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개최하였다.

 

이번 생물테러 훈련은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초동대응요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역할 재정비는 물론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강의와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제주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 발견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도 강화할 것 이라며 생물테러 등 발생가능한 테러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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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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