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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지난 8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소방·보건 초동대응기관 합동으로‘2022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서귀포보건소는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시 초동대응기관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 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개최하였다.

 

이번 생물테러 훈련은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초동대응요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역할 재정비는 물론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강의와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제주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 발견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도 강화할 것 이라며 생물테러 등 발생가능한 테러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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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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