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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탁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상미)는 지난 4일, 서귀포농업기술원 앞에서  이웃사랑 성금 103만 1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7월 진행된 ‘2022년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화합 한마음대회’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상미 회장은 “회원들과 다함께 노력해 마련한 성금인 만큼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들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귀포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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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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