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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이벤트 지속가능경영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MICE 사업 운영 체계 관리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의 꾸준한 노력으로 국내 컨벤션 베뉴(Venue)업계 최초 이벤트 지속가능성 국제표준(ISO 20121)인증을 취득했다.



 

ISO20121 인증은 국제회의, 인센티브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등 마이스(MICE) 사업을 수행하는 이벤트 기획자, 장소, 마케팅 조직 등이 경제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과 운영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인증이다.

 

ICC JEJU는 이벤트 지속 가능 경영시스템(ISO 20121) 요구사항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이슈 파악, 리스크 분석 및 평가를 실시했으며, 환경·인권·에너지 부분에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20121(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 ESG 경영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ISO 20121 인증을 계기로 업계의 동참을 유도하고, 마이스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도 "우리나라 MICE 발전을 도모하고 선도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ISO 20121 인증 획득을 축하한다라며 본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실천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ICC JEJU ISO20121 인증 유효기간은 2025113일까지이며, 3년 이내에 갱신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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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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