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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겨울철 탐방시간 단축 운영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동절기를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물자연휴양림 입장 시간을 07~ 오후 5시까지로 1시간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오후 5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하여 겨울철 설경을 찾는 탐방객들의 미끄럼 방지 등 안전을 위해 제설장비(제설기, 염화칼슘)를 점검하여 안전사고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장생의 숲길(11.1km/3시간 30분소요) 숫모르편백숲길(8km/2시간30분 소요)등 장시간 탐방하는 탐방객들에게 겨울철 빨라진 일몰시간과 겨울철 추위를 대비하여 탐방시간을 준수하고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하게 탐방해 주시길 당부했다.

 

, 폭설경보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장생의 숲길 등 이용이 통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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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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