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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25회 ASPA 연례회의 제주」 성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주최주관하는 25 ASPA(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연례회의 제주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첫날 ASPA 이사회를 시작으로 111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기술단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만, 몽골, 태국, 튀르키예, 이란 등 12개국의 해외참가자 100여 명을 포함하여 총 330 명이 참석하는 등 예년의 연례회의보다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ASPA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환경과 과학기술단지, 과학기술단지의 사회적 책임, 과학기술단지의 노동환경 변화, 포스트 코로나 관련 신기술이라는 4개의 주제로 총 1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112일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혁신성장센터 Route330을 둘러보는 산업시찰이 진행됐으며 내국인 50여 명, 외국인 70여 명이 참가하여 제주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현황을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참관단은 혁신성장센터 Route330ICT,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연구 장비 제공을 포함한 기술 지원, 법률 자문, 투자 유치 활동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혁신성장센터 Route330입주기업 지원공간인 스타터존(Starter Zone)과 투게더존(Together Zone), 3D프린팅 등 메이킹공간, 자율·전기차 분야 연구공간인 EV-Lab,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단계인 초소형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각국의 자국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국제교류 협력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국가애도기간 중 치러진 본 행사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산업 기술의 환경에 아시아권의 사이언스파크가 더욱 밀접한 협력과 공동대응하자는 데 뜻을 모으는 등 많은 성과를 남기고 성공적인 국제회의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5ASPA 연례회의 제주는 JD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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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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