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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희망협동조합,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희망협동조합(이사장 고진석)은 지난 28일, 제주희망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기부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청도시락(대표 김은영)에 기탁했다.

이날 제주희망협동조합은 청도시락과 ‘청소년‧청년 지원사업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의 일환으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청도시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석 이사장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온전히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희망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200만원이 넘는 성금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으로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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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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