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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남건종합건설(주), 이웃사랑 성금 기탁

남건종합건설(주)(대표 김준수)는 지난 26일, 애월읍사무소(동장 양행석)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남건종합건설(주)에서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준공단지 입주자들에게 오브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애월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준수 대표는 “어려운 일이 많지만 서로 돕고 정을 나누면서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건종합건설(주)는 지난 7월에도 준공단지 오브제 판매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건종합건설(주)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4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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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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