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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여성중앙제주시지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사)여성중앙제주시지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23일, 한라대학교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여성중앙제주시지회 회원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애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환경 보존은 물론 지역사회의 행복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여성중앙회제주시지회는 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2020년부터 매년 코로나 극복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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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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