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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5부작 다큐 “용천수 마을 다이어리”방송

옛 제주사람들의 생명수였던 용천수를 새롭게 바라보는 특집 다큐멘터리가 KCTV제주방송 채널 7번을 통해 방송된다.



 

KCTV제주방송(대표 공대인)은 오는 112()부터 5주 동안 용천수 마을 다이어리(기획 윤용석 /프로듀서 한경엽 / 연출 부강언)’를 연속 방송한다고 밝혔다

 

용천수 마을 다이어리는 오랜 시간 마을의 역사와 함께 한 제주 용천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과거 용천수는 마을의 설촌을 가능하게 했고, 주민들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원도심권과 명월리의 용천수를 통해 마을의 설촌과정과 주민들의 용천수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수도의 보급으로 용천수의 필요성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용천수의 가치는 유효하다. 오늘날 용천수는 훌륭한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이며 생태환경자원이다. 김녕의 청굴물과 조천의 용천수 탐방로를 돌아보며 용천수의 미래가치를 모색해본다.

 

이번 다큐는 배우 배수빈씨와 최슬기(제주환경운동연합), 김현길 드로잉 작가, 앙상블 퍼플, 김완병 박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출연해 제주 용천수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용천수 마을 다이어리는 112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830분 오후 6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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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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