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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사업지원, 인프라 활용 혜택 누리세요!”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현재 85개 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등 4개 센터에서 모두 7개 기업을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새로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센터별로 바이오융합센터 1개사, 디지털융합센터 1개사, 용암해수센터 2개사,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3개사 등이다.

 

입주하게 될 사무실 면적은 바이오융합센터 95, 디지털융합센터 115.31, 용암해수센터 98147,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각 34.16, 35.28, 35.28규모다. 입주 기간은 3년이고,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제주TP 입주기관이 될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기술과 사업지원 자격 부여, 다양한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TP에서 운영하는 제주벤처마루의 경우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업들의 네트워킹 공간인 이노비즈카페 시설을 운영 및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융합센터는 공동연구실, KOLAS실험관 운영,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음료생산공장, 대규모창고 등 제주지역 바이오산업을 지원하는 주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융합센터는 ICT전문인력양성센터, 제주빅데이터센터 등 시설과 다수의 ICT 관련 지원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에너지융합센터는 최근 건축된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및 에너지기술개발센터에 전기차 배터리 성능평가 및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평가시스템 등을 갖추고 그린에너지 산업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용암해수센터는 해수담수화장비, 미네랄 가공장비, 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OEM(주문자 위탁생산) 생산지원과 수질 분석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용암해수 활용 기술과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새로 구축된 화장품원료센터는 화장품원료와 시제품 개발,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자원 활용 연구와 제품 개발을 중심으로 제주지역 바이오산업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오는 1()부터 15() 17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52)에서 받고 있다.

 

한편, 제주TP는 제주자원과 보유한 기술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우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모집해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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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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