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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아가 쏘아올린 원도심 야간관광 신호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원도심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10월 한 달간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을 시행한 결과,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은 지난 5월에 이어 10월에도 매주 수~일요일 오후 930분까지 운영 중이다.

 

5월 야간개장에는 3,56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0월에는 현재까지(23일 기준, 1~23일까지 월, 화 제외 후 17일 집계) 3,579명이 제주목 관아를 찾았다.

 

2022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에서는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제주도립예술단, 소리께떼, 모노드라마 자청비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29() 오후 6시 목관아 경내에서는 어쩌다 밴드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30()에는 오후 2시 서예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자치경찰단 기마대와 함께하는 수문장 교대식과 조선시대 김수문 목사 및 결사대를 재현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6시에는 지역 예술인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열린 무대를 관덕정 광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10월 가을밤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기 바란다앞으로도 제주목 관아에서는 야간개장 기간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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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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