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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제주형 읍·면 찾아가는 식품나눔마켓 운영사업’ 지원

3차년도 배분금 1억원 전달, 3년간 총 3억 5천만원 지원
읍·면 지역 결식예방 위해 수요자 중심 사업 전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제주형 읍면 식품나눔마켓 운영사업’ 3차년도 사업비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주사랑의열매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거리가 멀어 식품을 마련하기 어려운 도내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식품마켓을 운영 중에 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3년간 총 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해 식품트럭을 지역 곳곳에 운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식품나눔마켓을 통해 도내 저소득가정 1,119명에게 신선식품과 부식 등을 전달했다.   

강지언 회장은 “이동형 식품나눔마켓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롯된 비대면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물품 기탁이 많아져야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물품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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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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