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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 극단가람 - 연극“해경(解警)무렵”

서귀포시(시장 이종우)2022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가람의 신작해경(解警)무렵공연을 114(), 115()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강용준 작, 이동훈 연출로 개최되는 연극해경(解警)무렵마을마다 기간을 정해 미역 채취를 금하다가 대개 음력 3월 초가 되면 채취를 허가하는 제주의 해경(解警, 허채, )철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마을에 살며 매일 얼굴을 대하면서도 누구도 꺼내기 두려워하는 제주4.3 이야기, 산업화의 바람을 타고 해녀의 땅이자 생명줄을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들의 끊임없는 욕심과 갈등을 용서와 참회를 통해 해경이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화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본 작품은 이막순이라는 인물의 인생역정을 통해, 세파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늘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며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이기적인 우리의 모습과 사고가 팽배한 이 시대에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은 1025()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5)], 극단가람(722-079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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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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