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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하영올레, 게임과 함께하는 또 다른 즐거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를 거닐며, 재미있게 미션을 해결하는 야외게임 콘텐츠 불로초의 비밀을 출시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하영올레 기반 아웃도어 게임인 불로초의 비밀은 하영올레 1코스 일부 구간(서귀포시청~새연교/6.3)을 걸으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일종의 야외 방 탈출 게임이다.


제주올레 공식앱인 올레패스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친구올레인 하영올레 1코스로 접속하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 종이 리플릿 형태로 된 게임 키트를 미리 받아야 게임이 가능하며, 게임을 다 풀고 정답을 맞춘 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아웃도어 미션 게임은 지난해 개장한 하영올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친환경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나 가족들이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3일 열리는 하영올레 가을 걷기축제에서 이번 야외 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2 서귀포의 가을, 하영올레 천고로다(天高路多)’ 걷기축제 행사는 21(금요일)까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jejusta.or.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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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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