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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스마일공업사 이성민 대표, 장학금 기탁

이성민 스마일공업사 대표(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지난 11일, 애월읍사무소(읍장 양행석)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성민 대표는 올해 1월에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은 애월읍사무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민 대표는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마음껏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민 대표는 정기적인 나눔활동 외에도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활동을 통해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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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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