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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사랑의 노래로 희망을 건네는 공연을 선사하다!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재단법인 천송재단(제주소재 전문음악법인)과 공동으로 제주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1019일 수요일 오후 730분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제주도민들에게 그리움과 사랑, 평화의 노래로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제주국제합창축제 앤 심포지엄,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 예술 총감독이자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인 김희철 지휘자와 헤이그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함께 출연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정민호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헨델의 아리아울게하소서와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을 연주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주레이디스콰이어의 고독(조성은)’,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이현철)’, 천송어린이합창단의 ‘Going Home’, ‘Teach me to swing’, 아르모니아 인 제주의 나의 제주(이주영)’, ‘제주민요모음곡(이현철)’ 등 그리움과 희망, 제주, 사랑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좌석제로 관람을 희망하시는 관객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0714:00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4매까지 가능하다. (문의 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제주아트센터는 서늘한 가을밤에 답답한 일상을 뒤로하고 제주아트센터가 준비한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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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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