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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클림트의 명화와 베토벤의 명곡의 만남

서귀포시(시장 이종우)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음악으로 그리는 명작 시리즈 <클림트, 베토벤 프리즈> 공연을 오는 27() 오후 730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설명이 필요 없는 작곡가 루트비히 반 베토벤과연인(키스)’로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영감의 근원이 되었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중심으로, 두 명의 세기의 예술가가 서로의 예술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받고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보는 해설이 있는 음악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는 클림트가 베토벤 교향곡 9<합창>을 듣고 영감을 얻어 창작한 <베토벤 프리즈>를 비롯하여 <키스>, <생명의 나무>등 그가 이룩해온 다채로운 명화들을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듯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클림트 작품은 아델라이데’ ‘월광’ ‘엘리제를 위하여등 베토벤 곡 중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과 콜라보레이션 되었다. 전체 스토리를 이끌고 나아가는 히스토리언 이희주가 피아노 김수현, 최혜진, 첼로 오승규, 바이올린 김정훈와 함께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을 몰입감 높은 작품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1013() 오전 10~ 오후 6시까지 전화(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1018()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 전석 5000원이며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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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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