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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가미원, 사랑의 김치 2500kg 나눔행사

농업회사법인 ㈜가미원(대표 강종주)은 지난 21일, 애월읍사무소(읍장 양행석)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갖고 총 2,500kg의 김치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에 기탁했다.

㈜가미원은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나눔행사를 통해 직접 제조한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물품은 애월읍사무소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종주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지는만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건강유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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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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