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21.5℃
  • 맑음강릉 14.0℃
  • 맑음서울 20.0℃
  • 맑음대전 21.0℃
  • 맑음대구 22.9℃
  • 연무울산 15.0℃
  • 맑음광주 22.2℃
  • 연무부산 17.9℃
  • 맑음고창 16.7℃
  • 맑음제주 18.2℃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19.9℃
  • 맑음금산 20.8℃
  • 구름많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제주밭담축제’ 3년 만에 서부지역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제주밭담은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4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소중한 자원이다.



 

제주밭담축제는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위원장 고성보)가 주관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올해 6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밭담축제는 동부지역에서 개최해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서부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촌 밭담길 일대에서 930일부터 10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30일 오전 1130분 옹포천 어울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류촌 밭담길 걷기와 어린이 밭담체험, 굽돌 굴리기, 밭담 쌓, 밭담 그리기 대회, 밭담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 전시, 공연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깨끗한 물이 흐르는 마을인 수류촌 밭담걷기는 해설사와 함께 검은 현무암 돌담을 중심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한 거대한 돌성인 명월성지를 지나며 농촌마을의 고즈넉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농작물 체험, 주의 전통 도시락인 동고량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어린이 밭담체험은 체험 티셔츠를 입고 밭담 교육과 불턱 체험, 빙떡 만들기, 밭담 쌓기 등으로 구성돼 제주밭담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밭담 홍보관과 6차산업 홍보관, 밭담마켓,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소소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30일 오전 11시부터 민속보존회의 세경놀이 식전 행사를 비롯해 사우스 카니발과 올해 백난아 가요제 수상자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101일 오후 430분부터 시작되는 폐막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팀인 황금 백서향의 비밀, 015B, 민경훈 씨가 출연해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밭담축제는 돌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문화-관광을 접목한 제주형 6차산업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