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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진흥기업(주), 이웃사랑 성금 기탁

진흥기업(주)은 지난 13일, 서귀포시청(시장 이종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진흥기업(주)이 위치한 서귀포지역 이웃들에게 수익 일부를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시청을 통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수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주) 이철수 회장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28호 회원으로, 현재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도내 나눔문화를 선도하는데 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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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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