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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국제평화재단과 기획전시 “인류세 시대, 평화의 이름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919일 국제평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함께 기획전시 인류세 시대, 평화의 이름으로를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인류세 시대란 네덜란드의 화학자 크뤼천(Paul Crutzen)2000년에 처음 제안한 용어로, 신생대 제4기의 홍적세 이후 인류가 지구의 기후와 환경, 생태계를 변화시켜 온 최근 시대를 일컫는다.



 

기획전시 인류세 시대, 평화의 이름으로는 새로운 인류세 시대에 발맞춰 제주도에 새로운 평화 담론을 생산하고, 대중들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평화를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작품을 10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획전시에서는 김산, 이명복, 유창훈, 이미선, 배효정, 현초인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는 해당 작가들의 시각 속 제주도의 자연과 평화를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통해 세계 평화의 섬 제주도의 평화 가치를 예술이라는 매개체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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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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