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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김한규 국회의원, 나눔문화 확산 제주 나눔리더 가입

‘계속되는 제주지역의 자발적인 나눔리더 가입행렬’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지난 17일, 김한규 의원 사무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제주 나눔리더’로 가입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8월 오영훈 도지사를 시작으로, 김경학 의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이 차례로 나눔리더에 가입한데 이어, 김한규 국회의원까지 동참하며 제주지역의 자발적인 나눔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김한규 의원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기부한 나눔리더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리더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으로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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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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