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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양돈농협부녀회, 추석 맞이 물품 기탁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지난 2일, 한경면사무소(면장 고명선)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 더하기 情 한돈행사’를 갖고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양돈농협부녀회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한경면사무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순 회장은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양돈업계의 지역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더하기 情 한돈행사’는 제주양돈부녀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례행사로, 매년 제주양돈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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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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