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제주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지난 8월 오영훈 도지사를 시작으로, 김경학 의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이 차례로 나눔리더에 가입한데 이어, 위성곤 국회의원까지 동참하며 제주도정의 자발적인 나눔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서로 주변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나가자”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이날 나눔리더 가입에 따라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나눔리더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리더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으로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