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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스카이 풀’에서 나이트라이프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3개 호텔 수영장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스카이 풀 2일부터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컨셉 하에 야간 성인 전용 공간으로 대변신한다.


스카이 풀제주신화월드 신화관투숙객 전용 사계절 야외 온수 인피니티 풀로, 낮에는 전연령 공간으로 운영되다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조명과 비트감 넘치는 하우스 음악이 온 공간을 채우는 성인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최근 야간 관광지 개발이 제주 관광 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 풀’의 이번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 컨셉이 서귀포를 대표하는 나이트라이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카이 풀’이 낮에는 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다가 해가 떨어진 이후에는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풀사이드 바로 운영되는 ‘바온탑’에서도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가 이어진다. 낮에는 출출한 물놀이객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와 피자, 버거 등 가벼운 먹거리를 제공하다가 ‘스카이 풀’이 성인 전용 공간으로 전환하는 저녁 7시부터는 다양한 칵테일과 맥주 등 주류를 제공하는 바로 바뀐다.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수제 맥주 양조장 ‘탐라에일’과 공동 개발한 ‘JSW 페일 에일’에다 ‘인 제주’, ‘퍼퓸’, ‘새콤 달콤’ 등 제주신화월드 믹솔로지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쳐 칵테일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에서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찾는 고객들에게 스카이 풀만한 명소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연내 DJ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과 협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환상적인 제주 나이트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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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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