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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도안경사회, 시각장애인 위해 성금 기탁



제주도안경사회(회장 김민우)는 지난 1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시작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경사회 회원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통해 도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우 회장은 “제주도안경사회는 도민들에게 좀 더 밝고 행복한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 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안경사회는 어린이 안경지원사업, 시각장애인시설 지원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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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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