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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인문학 콘서트- 리얼리티 오페라<여인의 향기>

서귀포시는 오페라로 보는 인문학콘서트 리얼리티 오페라여인의 향기공연을 94()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오페라클래스 교육프로그램과 연계된 공연으로 교육생과 지역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연제작자 및 연출가로 활동중인 성악가 김현동의 해설로 소프라노 이은희·이지혜, 테너 지명훈, 바리톤 신상근과 피아니스트 김이레가 호흡을 맞춰 비제 카르멘<투우사의 노래>,<꽃노래>, 벨리니 카풀렛가와 몬테규가<아아 몇 번인가>,푸치니 토스카<별은 빛나건만> 등 오페라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8세이상 관람가로 825() 10시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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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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