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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 극단가람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가람의 가족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 공연을 914일부터 91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상용작, 김룡 연출의 가족 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는 팥죽할매와 바보 호랑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두 번째 작품이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우리 음악과 가락을 넣어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가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는 협동심을, 부모님들은 어릴 적 놀던 추억의 놀이를 감미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무료관람 공연으로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단체관람 신청 접수는 830()부터 91()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760-3368)에서 받는다.


개인 관람은 95()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가능하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5), 극단가람(722-079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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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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