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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 시원한 얼음 생수로 무더위 날려 버리세요

서귀포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 및 폭염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81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얼음 생수 나누기와 더불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626일 동부지역 첫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최장 34(8.11 현재)의 폭염 특보가 발효 중에 있어, 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수칙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유도하고자 대대적인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은 시민·관광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얼음생수를 비롯한 폭염 홍보리플릿과 쿨 토시 등 폭염 피해저감 물품을 배부하며, 온열 질환 3대 예방 수칙인 물·그늘·충분한 휴식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은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3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재난 대비 및 피해 최소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서귀포시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열리는 오는 19일에도 캠페인을 전개하여 폭염으로부터 시민이 건강하고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견인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매해 찾아오는 무더위 극복을 위하여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을 실천한다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고 시민의 협조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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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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