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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한문연 국공립 우수단체 선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한국동요와 가곡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노래공연을 829()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우수단체 선정 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한국동요 과수원 길’, ‘파란마음 하얀마음’, ‘아빠 힘내세요’, ‘된장 한 숟가락’, ‘꼭 안아 줄래요등 오케스트라에서 엄선한 동요와 한국가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소프라노 박하나과 바리톤 김종표가 협연하고 배우 박영수의 스토리텔링 기반 해설을 곁들여 이해와 감상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날인 8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과 강의실 등에서 지역 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 서귀포지역 클래식 지망 청소년들에게 실기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2만 원, 215천 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객석 30%)89() 오전 10시부터 810() 오후 6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760-3368) 전화접수 후 증빙서류는 팩스(760-3349)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 온라인예매는 812() 오전10시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관람료 감면 받을 경우는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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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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