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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대정여자고등학교, 행복카페 운영 수익금 기부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훈)는 19일, 대정여고 본관 비전홀에서 ‘대정여고 행복교실, 행복카페’ 운영 수익금 53만 4천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우리 학교 행복교실’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1학기 동안의 실습활동을 바탕으로 행복카페를 운영해 마련한 것으로, 대정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훈 교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적성을 찾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가까이 하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여고 행복교실은 교내 대안교실로 바리스타, 베이커리, 공예 등 학생들의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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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경찰대, 지역 안전 지킴이로!…신규대원 위촉
제주자치경찰단이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86명을 위촉하고 민관 협력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2026년까지 300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해 마을 단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5일 청사 3층 회의실 참꽃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으로 주민자치경찰대는 총 275명(제주시 192명, 서귀포시 83명)으로 늘어났다. 주민자치경찰대는 학교 방범, 오일장 교통관리, 행사·축제 질서유지 등을 담당한다. 올해 9월까지 392회에 걸쳐 3,590명이 현장에 나섰다.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정·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경찰대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자치경찰단은 교육·장비·활동비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식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대원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 활동을 확대해 현장 중심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민간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제주 안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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