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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흥겹고도 신나는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기의 세계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퍼커션앙상블의 <2022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오는 723()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오퍼커션앙상블의 김정문화회관에서 갖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 그리고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도 해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어서 전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타악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타악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퍼커션앙상블의 공연 제목인 <타악기와 썸타다> 호감’, ‘:제주도뜻하는 중의적 의미이며,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 두드림을 하나 작품에 투영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타악기 단체로의 오퍼커션앙상블의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이번 공연을 통하여 선보이게 된다.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은 오퍼커션앙상블 대표 오승명의 지휘로 타악기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마칭>을 시작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의 대중적인 음악과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인터메조’, 마르케즈의 <단존> 2 전문적인 음악을 타악기편곡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719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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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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