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0.8℃
  • 제주 7.8℃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안전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표선해수욕장 운영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표선해수욕장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총 26명을 채용하고, 민간안전요원과 119 소방대, 표선면에서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개장하는 동안 상주 근무할 계획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인명구조요원 4, 보트요원 2명을 증원해서 채용하고, 보트 및 인명구조요원 채용 시에는 체력시험(50m 수영/입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119팀장(소방)의 인명구조요원 및 보트요원의 통제권한을 강화한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운영기간에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표선윈드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하는2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0일부터 31일에는 27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27회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노래자랑과 불꽃놀이 공연 및 맨손광어잡기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연 표선면장은 표선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표선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