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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2022년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걷기실천율을 높이고자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걷기지도자를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걷기지도자 교육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비만율과 걷기실천율, 고위험 음주율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걷기지도자 2급 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걷기연맹 박수용외 1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내 몸 바로 알기, 걷기의 운동 생리와 방법론, 올바른 걷기자세와 신발 선택법, 걷기지도자의 역할 등 총 15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주민 25명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지도자들은 수료식 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별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한 상설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걷기동아리를 결성하여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 등 건강 걷기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통해 걷기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파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파수꾼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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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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