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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정차 단속 CCTV 확충 안전한 어린이 보행 환경 조성

제주시에서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 환경 조성과 차량 통행 개선 등을 위해 48000만 원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카메라(CCTV)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 단속카메라는 총 1418대로 사대부설 초등학교 앞 도로 등 1012대와 노형 한빛 아파트 앞 도로 등 46대다.

 

제주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불법 주정차 민원 다발 지역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 9월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올해 2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돼 설치됐다.

 

오는 8월까지 시민 홍보와 함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본격 시행한다.


특히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21.10.21.)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를 반영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중점적으로 무인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하여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바른 주차 질서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에는 고정형 무인 단속카메라 286(읍면 47, 239)를 설치돼 있으며, 버스탑재형 12대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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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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