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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남원농협,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000만원 기탁

‘남원농협 50년사 출판기념회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서 성금 전달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지난 17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남원농협 50년사 출판기념회 및 농업인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공익기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남원농협이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남원농협이 50년 역사를 기록한 책자 발간을 기념하고 농업인 문화축제를 통해 조합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남원농협은 이날 공익기금 전달식 외에도 50년사 출판과 관련한  ▲경과보고 ▲책자 소개 및 영상 상영 ▲출판기념 커팅식 등을 진행했으며, 공로패 등 표창전달과 한마음대회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일 조합장은 “남원농협의 소중한 발자취가 담긴 50년사 발간을 기념해 뜻깊은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농협은 매년 하나로마트 수익금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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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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