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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모금·배분사업 업무보고 ▲2022년 추경예산(안) ▲분과실행위원회 위원 선임 등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주요 모금 프로그램별 참여현황과 분야별 배분지원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제주사랑의열매는‘2022년 추경 예산(안)’ 의결을 통해 올해 모금목표액을 103억 6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140억원 상당의 배분사업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강지언 회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지난해보다 더 많은 기부자원을 모집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운영위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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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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