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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제5회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 공식 후원

제주삼다수가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인생 기부에 나선 도전자들을 응원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11일과 12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2300여 병의 제주삼다수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대회는 4명이 한 조를 이뤄 38시간 이내에 100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삶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 대회 참가비와 기부 펀딩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에게 생수와 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119개 팀 476명이 도전했다.

 

제주삼다수는 대회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완주를 기원하며 제주삼다수(2리터) 2300여 병을 후원했다.


특히 페트병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2리터 제품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개인 텀블러 등을 이용해 음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꺼이 동참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까지 더했다.

 

제주개발공사는 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7()까지 제주개발공사 인스타그램(@jpdc_jeju) 혹은 페이스북에서 옥스팜 트레일워커 관련 게시글을 개인 SNS나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3000원권)을 증정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여정에 동참한 도전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제주삼다수는 수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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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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